질리카 시세 급등, 메타버스 출시 디즈니 협업 전망

질리카 시세 급등, 메타버스 출시 디즈니 협업 전망

질리카 시세 급등, 메타버스 출시 디즈니 협업 전망

최근 비트코인이 살아나면서 시세가 6천만 원에 육박하기도 했습니다. 2주 만에 되물림을 하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12월부터 지속되었던 하락장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5월부터 본격적인 상승장을 예견한 분들도 많았던 것만큼 4월의 비트코인 방향성이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질리카 시세 급등 이 와중에 질리카 메타버스의 디즈니 협업 루머로 질리카 시세가 하루 만에 400%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만우절 장난 같은 이 소식에 비트코인 시세가 2주간의 상승분을 되돌려 놓는 사이에도 급등하는 이변을 연출시키기도 했습니다. 출시 발표부터 시장을 뒤흔든 Zilliqa가 과연 메타버스로 화려한 부활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메타버스 메타폴리스 론칭

질리카 메타폴리스 론칭

지난 3월 23일 질리카가 메타폴리스 론칭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블록체인 분야의 Metaverse 붐에 합류했습니다. 프로젝트는 이더리움의 대항마 중에 하나로 빠르게 급부상했었습니다. 거대한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이더리움의 가장 큰 단점인 확장성 문제와 그에 따른 높은 수수료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중에 하나로 손꼽힙니다. 샤딩을 적용한 대표 프로젝트이지만 후발주자인 솔라나 등과 비교해보았을 때 아직까지 생태계 확장에 있어서는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질리카를 기반으로 한눈에 띄는 디앱이나 서비스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메타버스 론칭으로 분위기가 반전되었습니다. 오늘 4월 2일 공식으로 출범되는 메타폴리스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돔을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공식 트위터에 올라와 더욱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미국의 대형 커뮤니티 레딧에서 디즈니와의 연관성에 대한 루머가 돌면서 시세가 급등했습니다. 몇 달 전부터 프로젝트의 내부 관계자들로부터 메타폴리스 내 디즈니 돔이 구축될 것이라는 정보를 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메타폴리스 부서장이 디즈니 돔에 대한 언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근거로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여기에 대한 추가적인 기사나, 확실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루머만으로도 시세가 들썩이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디즈니와의 연관성이라는 추측 글 하나만으로도 질리카 시세가 400% 급등했습니다.

메타폴리스 전망

메타버스의 전성시대입니다. 로블록스, 제페토, 이프랜드 등 글로벌 게임과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Metaverse 시대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프로젝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거대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이끄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춘추 삼국시대라고 부를 수 있는 이 분야에 질리카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글로벌 은행인 시티은행에 따르면 Metaverse의 잠재 가치는 8조 달러에서 13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플랫폼을 포함하여 함께하는 다양한 비즈니스들의 경제적 가치의 총합을 따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우리 돈으로 상상하기 힘든 가치로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시작 초기인만큼 그 가치도 어마 무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블록체인 분야에서 누가 먼저 이 분야를 선점하고 이끌 것이냐가 관건입니다. 결국 메타버스도 하나의 플랫폼이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를 모으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플랫폼의 특성상 선점효과가 크기 때문에 먼저 사람을 모으는 쪽이 시장에서 유리해질 수밖에 없기도 합니다. 오늘 질리카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디즈니와의 협업 루머가 진실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지 궁금해집니다.